강한 나라 고구려의 시작 : 추모왕 이야기

김용만 글 / 장선환 그림
284×272 40쪽 / 양장 / 14,000원
ISBN 978-89-5663-419-7


우리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나라, 고구려가 서다

알에서 태어나 나라를 세우다

부여의 금와왕은 유화를 궁으로 데리고 들어옵니다. 해모수와 혼인했던 유화는 임신을 하게 되고 알을 낳게 됩니다. 이 알은 버려지지만 동물들이 돌보고 햇빛이 비춰 주면서 다시 유화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 알에서 태어난 아이. 훗날 고구려를 세우는 추모왕입니다. 추모왕은 어릴 때부터 활을 잘 쏘아 주몽으로 불리기도 했지요. 부여의 왕자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부여를 떠나기로 합니다.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지요. 추모왕이 만드는 고구려가 열립니다.

hi02-pagef-2

크고 강한 나라 고구려, 그 시작을 알리다

마루벌의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강한 나라 고구려의 시작 추모왕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시리즈는 오랜 우리 역사를 이끌어온 훌륭한 인물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의 큰 줄기를 파악하고 우리 민족이 가진 힘과 기상을 깨닫게 도와줍니다. 단순한 인물의 일대기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과 역사적 배경을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갖게 해 줄 것입니다.

hi02-pagef-1
<강한 나라 고구려의 시작 추모왕 이야기>은 광활한 고구려의 시작을 알린 추모왕의 이야기입니다. 추모왕은 부여에서 마음 편하게 살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큰 뜻을 품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고 결심했고 역경을 견디며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나라 고구려를 세웠고 고구려가 더욱 강력한 나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추모왕의 탄생 설화이지만 이야기 속에는 삼국사기, 동명왕편, 광개토대왕릉비에 있는 부분을 참고했고 본문에 직접적으로 인용하기도 하면서 역사성을 높였습니다.


Book Categories: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


facebook like buttonsnowmansnowmansnowmansnow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