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좋아요

최내경 글ㆍ이윤희 그림
판형 / 285x226mm, 양장본, 40쪽(양장본)
가격 / 9,600원
대상 나이 / 읽어 주는 4세~혼자 읽는 9세
ISBN 978-89-5663-182-0(77800)
★ 1학년 1학기 국어①-나 / 국어활동①-나


 바람을 좋아하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가 한 편의 동시가 되어 우리 마음속에 스며듭니다.

<바람이 좋아요>는 엄마와 아이가 동네 뒷산이나 공원을 산책하다가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함께 읽으면 참 좋은 순수 서정 창작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아이와 엄마는 바람이 불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이어지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는 한 편의 동시처럼 다가와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줍니다. 자연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감각을 일깨우는 소중한 그림책 한 권, <바람이 좋아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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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주는 감성적, 과학적 혜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여 줍니다.

바람은 꽃잎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고, 단풍잎이 살랑살랑 떨어지도록 도와주며, 민들레 씨앗을 멀고 먼 곳으로 데려다 줍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잎 하나가 우리의 마음속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렇듯 바람은 때때로 사람의 감성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마법을 부리고는 합니다. <바람이 좋아요>는 바람이 주는 감성적, 과학적 혜택을 한 아이의 풍부한 감성과 지적 호기심을 통해 관찰합니다. 아이는 자신이 바람에 대해 보고 느낀 것들을 가장 가까운 존재인 엄마에게 이야기하고, 엄마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설명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풀어 줍니다.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바람이 우리에게 얼마나 가깝고도 소중한 선물인지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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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ategories: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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