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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알려진 <아기 돼지 삼 형제>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패러디한 작품이다. 늑대를 피해 그림책 밖으로 빠져나온 아기 돼지 세 마리의 운명은?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할아버지는 어린 시절에 살았던 고향이 그리워 돌아온다. 하지만 고향에 돌아와 보니 이제껏 살았던 곳이 다시 그리워지기 시작한다.

400년이 지난 후에 발견된 아즈텍 문명에 대한 기억의 일부. 순수하고 간단명료한 시 속에 잃어버린 문명과 인간의 순수성을 회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어린 소녀의 눈으로 본 인간의 모습. 외딴 농가에 사는 한 소녀가 숲 속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다 잠이 든다. 어른들은 소녀의 주위에서 늑대 발자국을 발견하는데…….

지금까지 사라진 수많은 생명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영혼들이 자유로운 곳으로 먼 여행을 떠나도록 구멍을 만들어 주는 아이의 이야기.

마냥 귀엽던 아기가 사고뭉치로, 그 사고뭉치가 다시 말끔한 청년이 되기까지 여러 동물에 비유되는 변화무쌍한 사람의 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