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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의 서정적인 정서와 아름다운 환상 세계, 따스한 휴머니즘이 담긴 이야기가 리즈베스 츠베르거의 그림과 어우러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새로운 감동을 준다.

무서운 마녀의 마법에 걸려 갑자기 흉측한 난쟁이로 변한 소년이 진정한 아름다움은 겉모습이 아닌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깨달아 간다.

왜 난쟁이들은 백설 공주와 함께 성에 살지 않고 다시 숲으로 돌아왔을까? 일곱 난쟁이 중 첫째인 스테판이 들려주는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새로운 우정 이야기.

새롭게 태어난 안데르센의 고전. 외다리 장난감 병정이 성에 사는 아름다운 꼬마 숙녀 발레리나에게 반한다. 하지만 도깨비의 심술로 병정은 기이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매혹적이고 신비한 그림 형제의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츠베르거의 그림과 만났다. 고전 명작을 다시 읽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